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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쉽게 풀어쓴 이야기

1.대륙(북미)

세상엔 나라도 많고 도시도 많아 국가와 도시를 헷갈려하거나, 미국의 주이름이 도시이름인지 나라이름인지 헷갈려하지만 부끄러워서 선뜻 물어보지 않고 귀찮아서 알아보지않는사람들도 많을것이다.

물론 국가이름이나 도시이름 미국의 주이름 이런건 몰라도 상관없다. 하지만 이런 지명들을 의외로 자주접하기 때문에 대략 지구어디쯤 붙어잇는진 알아두면 좋을것이다.




세계지도를 보면 세계는 크게 3덩어리로 나눌수 있다. 윗 사진에서 왼쪽에 위치한 빨강 보라색의 아메리카대륙, 연한녹색의 오세아니아 지역 그리고 나머지 지역이다.

'대륙'의 사전적의미로는 표면이 이어진 광대한 육지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실제로 세계를 나눌때 대륙은 좀더 세분화 된다.

일단 왼쪽의 아메리카 대륙은 북쪽에 있는 북미와 남쪽에 있는 남미로 나뉜다.

그리고 나머지부분이라고 칭햇던 유라시아 대륙은 파랑색의 유럽 그 아래 주황색의 아프리카 녹색의 중동 노란색의 아시아로 나뉜다.

연한 녹색의 오세아니아는 덩이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따로 세분화 하지는 않는다.

위 지도를 보면 가운데 유럽이 있지만 한국에선 보통 한국이 세계의 중심에 있도록 지도를 그리기도 한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이다. 만약 한국이 중앙에 있었다면 유럽이 왼쪽 아메리카대륙이 오른쪽에 위치햇을 것이다. 그점은 참고로 알아두면좋겟다.



1. 아메리카 대륙

왼쪽에 위치한 아메리카대륙(혹은 미대륙. 과거엔 신대륙)은 1400년대 그 유명한 콜롬버스가 발견했다. 저 큰땅덩어리를 콜롬버스가 최초로 발견한거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그렇게들 얘기한다. 당연히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가기전에 이미 사람은 살고있었다. 우리가 '인디언' 이라고 부르는 원주민이 그들이다. 콜롬버스가 발견했다고 하는건 세계역사가 수백년전부터 유럽위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유럽인들입장에선 그당시에 아메리카 대륙의 존재도 알지못했다가 콜롬버스가 처음 알게되었기에 발견했다고 표현하는것이다.

북아메리카(북미)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있다.

미국과 캐나다가 사실상 북미를 반반나눠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북미를 확대하면 이렇게 볼수 있는데 화면상 보이는 녹색이 맥시코 노란색이 미국 빨간색이 캐나다 다.

미국과 캐나다엔 대부분 백인이 살고있다. 

원주민인 인디안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인디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처럼 인디안은 백인이 아닌 황인종이었다. 이쯤에서 북미엔 캐나다 미국 맥시코밖에 없는데 쌩뚱맞게 원주민 이름이 인디안인지 아리송하다면 좋겠다. 인디안은 인디아 사람이라는 말이다. 인디아는 인도의 영어이름이다. 그렇다면 인디안은 인도사람이라는 말인데 말이다. 웃기게도 콜롬버스는 발견한 신대륙이 인도라고 생각했었다. 애초에 신대륙 발견이 목적이 아니라 인도로 가는 새로운 항로개척이 목표였기 떄문에 자신이 도착한곳이 인도라고 착각한거다. 그래서 그곳에 있던 원주민을 인도사람(인디안)이라고 불렀던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는거다.

뭐 어쩃든 인디안은 황인인데 미국과 캐나다엔 백인이 득실거린다.

환경파괴로인한 기후변화에 적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황인이었던 인디안들의 피부색이 하얗게 변했기 때문이다.

는무슨...

자연기후때문이 아니라 유럽에서 백인들이 쏟아져들어왓기 떄문이다.

신대륙을 발견하고 유럽의 많은나라들은 미대륙을 점령하기위해 많은 군사를 파견했지만 북미대륙을 결국 손에 넣은건 유럽의 섬나라 영국인들이었다. 

당시 영국은 카톨릭교가 성행했는데 카톨릭교에 따돌림당하던 청교도인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온거다.

오자마자 먹고살기위해 유럽에서 가지고온 씨앗등을 심어 먹고살려고 노력했지만 토질이 달라 계속실패해 많은 청교도인들이 죽었는데 인디안원주민들이 도와줘서 먹고살만해지자 북미대륙 전체를 점령해 지금에 이르게 된거라고 보면 대겟다.


캐나다와 미국은 나라다.

캐나다도 국가고 미국도 국가다.

근데 두 나라모두 여러개의 주로 나뉘어 있다.

주가 뭐냐하면... 한국으로치면 충청도 강원도 할때의 도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영화같은데 보면 미국은 USA라고 부르는데 이는 United States of America 의 이니셜이다. 한글로 풀어쓰면 '아메리카의 연합 주 모임' 정도 될수잇겟다. 어렵게 한잣말로 미합중국 이라고 하기도한다. 말인즉슨 미국은 미국자체로 하나의 나라지만 사실은 작은 여러나라들이 똘똘뭉쳐 한나라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주마다 법도 약간씩 다르다.

미국의 대통령은 미국의 모든 주를 대표하는 한명을 뽑는것인데 뽑는방식이 한국과 많이다르다.

한국의경우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뽑지만.

미국은 국민이 대통령을 뽑는게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 뽑을사람을 뽑고, 그 뽑힌 사람이 대통령을 뽑는방식이다.

각주에서 한명씩 나가 투표하는게 공평해 보일수도 있으나 인구수가 많은주에서도 한명만 내보낸다면 형평성에 어긋나기때문에 각주에서 인구수에 비례한 만큼보낸다.

예를들어 인구가 얼마없는 알레스카주는 3명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55명 보내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