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곰젤리 골드바렌이 대해.

하리보 골드베렌 11번가 리스트

언제쯤부터인지 모르겟지만, 곰젤리를 즐겨먹기 시작했다.

분명 몸엔 좋지않을텐데 자꾸만 사먹게 되는 하리보 곰젤리의 매력은 향에 있다.

지금도 파는진 모르겟지만 어릴때 먹어본 마이구미는 왜 파나 싶은 젤리였고 한번먹어보고 두번다시 먹기 싫은 맛이었었다.

반면 이 하리보 골드바렌은 향이 너무도 강해 마치 향수를 먹은느낌이다.

한달에 두어개씩 사먹을정도로 자주먹어서 그런지 내 눈엔 하리보라는 회사가 인터넷이나 방송에 자주 노출되는것 같이 느껴졌지만 관심이 없는사람이라면 그냥 보고 넘길만한 존재감없는 회사이기도 하다.

이 곰젤리 골드바렌을 만든회사인 하리보는 생각보다 큰 회사다.

하리보에서 젤리말고 뭘만들까?

다른건 안만듦 ㅋ

젤리만 만드는 독일특유의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기업 하리보.

젤리만 만드는 회사임에도 세계 식품기업 매출순위 9위에 랭크되어있다.

참고로 롯데제과가 19위 초코파이를 파는 오리온이 13위다.

하리보는 1920년 설립된 독일 기업이다.

하리보 구미베어 제조과정

하리보는 독일의 한스 리겔 이 만든 제과회사이며, 본(bonn)에 본사가 있다.

그래서 회사이름이 하리보가 되었다. (HAns RIegel in BOnn -> HARIBO )

하리보 창업자는 2차 세계대전중 포로생활을 하다가 사망했고, 전후 그의 맏아들이 회사를 이어받아 주변의 사탕공장들을 인수하면서 세계로 뻗어나가게 되었다.

최근엔 세계 과자 백화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하리보 젤리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닌곳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게되었다.

특히 곰젤리 이외에는 맛볼 기회가 쉽지 않았었지만 최근엔 세계과자전문점이 생기면서 하리보의 다른 다양한 젤리도 쉽게 구할수가 있게되었다. 

나는 곰젤리에 너무 익숙해 져서 그런건지 골드바렌 이외의 젤리는 입맛에 맞진 않았다.

인터넷에 보니 열대과일 젤리도 있던데 그건 한번 꼭 먹어보고 싶긴하다.

이게 그 열대과일 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