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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5.1채널 스피커 기본 사용가이드


5.1채널 스피커 브리츠 BR-5100T3를 사용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다.

비단 BR-5100T3뿐 아니라 5.1채널 스피커를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1.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외장 사운드카드를 필수로 구비해야 한다.

노트북엔 기본적으로 5.1채널을 출력할수가 없다. 

5.1채널로 출력하려면 서라운드, 좌우스피커, 센터와베이스 총 3개의 출력잭이 필요하다.

보통 노트북엔 사운드출력잭이 1개뿐이다. 보통노트북 뿐만아니라 게이밍노트북도 대부분 5.1채널출력은 지원하질 않는다. 

때문에 노트북에 5.1채널 스피커를 물려 사용하려면 usb형 외장 사운드카드로 출력잭을 늘려줘야한다.


2. 스피커별로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다.

5.1채널의 경우 스피커는 총 6개를 제공한다.

그중 4개는 서라운드용, 1개는 센터용이고 나머지 가장큰 하나는 베이스용이다.

베이스는 용도가 정해져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나머진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인 식이다.

좌후방 스피커와 우후방 스피커의 구분을 처음부터 지어주지 않는다는거다.

그냥 아무 스피커나 하나 잡고 연결선을 ls에 꼽는다면 그게 좌후방 스피커가 된다는 말이다.


3. 동영상을 보기전 5.1채널로 설정하기.

나는 다음팟플레이어를 사용한다.

처음 다음팟 플레이어로 동영상을 감상했을때 5.1채널로 출력이 저절로 되어져 나오는게 아니었다.

따로 옵션의 사운드설정에 가서 5.1채널 출력으로 맞춰줘야 비로소 제대로 된 5.1채널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다.

이따로 5.1채널로 하지 않더라도 소리는 그럭저럭 잘 들리기 때문에 무시하고 그냥 듣고있는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한다.

꼭 5.1채널로 변경하고 영상을 시청하길 바란다. 여태 설정안하고 들어왔다면 신세계가 펼쳐질것이다.


4. 저음부분 취향에 맞게 설정하기.

브리츠 BR-5100T3 의 경우 따로 리모콘을 제공한다.

리모콘에서 저음부분을 adj키로 조절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스가 강한걸 선호하기 때문에 옆집에 피해가 가지않을정도까지의 베이스를 키워서 듣고 있다.

베이스같은경우엔 취향을 많이타는 부분이기때문에 설정을 해주는게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5. 영상은 가능한 고화질로 보기

기본적인 얘기겟지만 스피커가 아무리 좋아도 출력원본의 상태가 좋지않으면 스피커의 성능을 100%활용하기 어렵다.

고화질의 영상은 고음질을 제공하기때문에 영상을 본다면 가급적 고화질의 영상을 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