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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상식] 엥겔의법칙. 엥겔지수 [ Engel's coefficient ] 란 무엇인가??

by 신나는다큐 2011. 6. 17.


1. 네이버 백과사전의 설명

엥겔지수
 [ Engel's coefficient ]

1857년 독일 통계학자 엥겔(Ernst Engel)이 가계 지출을 조사한 결과 저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음을 발견하였는데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총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지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식료품은 필수품으로서 소득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반드시 얼마만큼 소비해야 하며 동시에 어느 수준 이상은 소비할 필요가 없는 재화이다. 그러므로 저소득 가계라도 반드시 일정한 금액으로 식료품비를 지출하여야 하며,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그보다 증가하지 않는다. 이러한 까닭에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 즉 엥겔지수는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엥겔지수가 0.5 이상이면 후진국, 0.3~0.5면 개발도상국, 0.3 이하이면 선진국이라고 한다.



2. 위키백과의 설명

경제학에서, 총지출에서 식료품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값을 엥겔 계수라고 하며, 이 값이 저소득 가계에서 높고 고소득 가계에서 낮다는 통계적 법칙을 엥겔의 법칙(-法則, 독일어: Engelsches Gesetz)이라 한다. 이것은 법칙의 발견자인 에른스트 엥겔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식료품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떤 가정에서든 일정 정도는 소비해야 하지만, 또한 무조건 많이 소비해야 만족도가 높은 재화는 아니기 때문에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득이 적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이 크고, 반대로 소득이 많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은 낮은 경향이 있다.


3. 엥겔지수는 어떻게 구하는가?

간단하다.

식료품비/가계총수익=엥겔지수


 풀어말하지면 일정기간동안 한 가정에서 벌어들이는 총 수입중에서 입으로 들어가는데 얼마나 사용했는지 그 퍼센테이지를 보는 지수이다.



 일반적으로 후진국의 경우 50%이상이 식료품비로 사용하고, 개도국의경우 30%정도를 식료품에 선진국의 경우 30%이하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가게평균 엥겔지수가 13%라고 하니 엥겔지수로 보았을땐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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