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큐

[KBS스페셜] 2만달러국가와 88만원세대 오랜만에 올리는 TV다큐멘터리 포스팅. 이번에는 몇일전 본 2만달러국가와 88만원세대 다큐에대한 리뷰를 해보겠다. 이 다큐는 2007년에 방영된것으로 서브프라임사태 이전에 제작된 것이다. 그래서 더 다시볼만한 다큐였다. IMF이후의 취업난, 기업하기 좋은나라... 반대로말해 노동자의 경제적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도록 한국사회가 바뀐 과정에 관한 내용이다. 이 영상이 제작되었을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변한게 없다고 본다. 오히려 악회되었다고 본다. 2000년대 들어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고착화되었다. IMF이후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투자를줄이고) 자본을 축적하기 시작하고 IMF를 지나오면서 위기에 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인식이 생기면서 투자와 소비의 감소했고... 덩달아 IMF와 미국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더보기
[트루맛쇼] 트루맛쇼,과연 방송사만의 잘못인가?? 개봉하기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트루맛쇼. 방송3사의 음식소개프로그램에 대한 숨은이야기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영화를 보기전에도 어렴풋이 예상은 하고있었다. 당연히 tv에 나오는것도 마케팅 수단이니까 어느정도돈을 찔러줘야 나올수 있겠지 싶었다. '최고예요', '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를맛'... 손님들의 칭찬릴레이도 모두 아르바이트 생일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그정도는... 이해한다. 이정도는 예상했지만... 보고나니 충격이었다. TV를통해 알게되는 수많은 맛집들의 대다수는 픽션. 예상대로 tv에 맛집으로 소개되는것에 가격이 매겨져 있고 손님들도 모두 아르바이트 생이었다. 그래... 이정도면 충격적인것도 아니었을거다. 그런데... 심지어 메뉴까지 방송관계자가 정해주고... 손님대행 아르바이트생의 대사까.. 더보기
금요기획 - 신 블루오션, 돈벌레가 몰려온다. 말그대로 돈이되는 벌레들에관한 다큐멘터리다. 여러가지 벌레들로 인한 블루오션 사업들에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말그대로 혁신적인 사업들이다. 그중 가장 흥미로웠던 사업은 천적사업! 천적사업이란 농가에서 해충들로인한 피해를 막기위해 농약을 뿌리듯 천적을 뿌리게 하는 사업이다. 천적도 물론 곤충이라 무공해 제품생산이 가능해진다니 보고 있자니 나도 저사업에 뛰어들고싶을정도였다. 일부 곤충마니아를 겨냥해 사슴벌레 유충을 키우시는분도 나왔는데 단지 유충한마리(에벌레)가 육백원인가 한다고한다. 말이 600원이지... 사슴벌레 한마리가 새끼를 낳을때 몇십마리씩 낳는다고 하고... 채취가 잘될때는 야생에서 1평에서 몇천만원어치씩 유충대박이 터지기도 했다고하니... 나중에 아버지랑 송이따위말고 사슴벌레 유충이나 찾으러 산이나.. 더보기
환경스페셜 - 개구리 멸종 시나리오(침묵의 여름) 매주수요일 저녁10시에 kbs1에서하는 환경스페셜을 즐겨보진 않습니다. 자연 동물 다큐는 시사점이 없어서 잘 보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이번주 개구리멸종시나리오는 제목도 자극적이고 뭔가 시사적인 내용을 담고있는것같아 호기심에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인즉슨 앞으로 20년내에 양서류 파충류가 멸종된다는 시나리오를 가정(개구리는 양서류의 대명사라고 할수잇겟죠?)하고 미래를 예상해보는식으로 진행됩니다. 그중 인상깊게 설명한 부분이 있어 동영상으로 따왔습니다. (역시나... 컴퓨터로 봤지만 컴터가 4년된 노트북이라 자체적으로 동영상편집이 불가해서 아이폰으로;;) 파충류.. 아니 양서류가 먹이사슬의 중간쯤에 위치한다고 가정하고 양서류가 없어질경우 생태계전반이 위험해진다는것을 아주 제대로 표현한 부분이죠? 그런데 양.. 더보기